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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했다. 당시에는 잘하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기본기를 다지자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알고리즘 문제를 풀었다. solved.ac라는 플랫폼에서 더 높은 티어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점차 '1일 1백준'에만 몰두하며 의욕과 방향성을 잃어갔던 것 같다.1학년 겨울방학 동안에는 집에서 할 일이 없어서 하루 종일 백준 문제만 풀었다. 골드 1문제, 실버 5문제, 브론즈 20문제 비율로 꾸준히 문제를 풀었지만, 어느 순간 내가 하는 공부가 알고리즘 공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골드나 플래티넘처럼 고민이 오래 필요한 문제를 피하고 내가 좋아하는 카테고리의 더 쉬운 문제들만 푸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그때쯤 나는 백준에서 "정답입니다!"라는 메시지에 집착하고 있..
우선 제가 이 대회에서 검수를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신 전남대학교 관계자 여러분들 이 글을 읽으신다면 매우 매우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알고리즘 검수진으로 일을 했었던 경험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한다. 검수진으로 뽑히기 전나는 평소처럼 검수진 최소조건을 갖추고 여러 대회들의 검수진 모집글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전남대학교 대회에도 지원을 하고 잊으면서 지냈다.  나는 이 대회도 그냥 떨어질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인생 처음으로 검수진역할에 붙었다.처음에는 너무 기쁘고 뽑아주신 것에 감사했다.하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나니까 브론즈, 실버만 풀면서 최소조건을 갖춘 내가 도움이 될까라는 고민을 하면서 참여를 하게 되었다. 초반처음 단체 디스코드에 들어갔을 때는 분위기가 좋았다.모두 친절하셨고 알고리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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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의 여자친구: 알고리즘 문제 출제기지난 3월, 나는 지원이의 여자친구라는 알고리즘 문제를 코드업(CodeUp)에 출제하게 되었다. 이 경험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었고, 문제 출제를 통해 얻은 배움과 깨달음을 나누고자 한다.문제 출제의 동기고등학교 1학년 때, 나는 매일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나도 한번 문제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 열망이 점차 커지면서 결국 이번 기회를 통해 문제 출제를 도전하게 되었다.아이디어의 출처지난 2월에 Solved.AC Grand Arena Party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알고리즘 대회와 함께 유저 세미나도 진행되었다. 세미나 중 한 발표자가 해외 알고리즘 대회 쉬는 시간에 2의 배수 판별에 관한 문제를 풀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당시 나는..
대회 날짜 : 2024년 5월 18일 A. SMUPC NAME ( UPSOLVING ) Bronze 1문제 바로가기 (클릭시 이동)시간 제한 1초 / 메모리 제한 512 MB알고리즘 분류 : 구현, 문자열 연재는 제4회 SMUPC에 출전하는 사람들을 위해 SMUPC NAME을 만들어주려고 한다. SMUPC NAME을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출전자의 영어 이름에서 알파벳이 중복되지 않도록 추출한다. 특정 알파벳이 여러 번 등장한다면 처음 등장한 경우를 제외하고 해당 알파벳을 버린다.1번을 통해 만들어진 문자열 맨 뒤에 1번 과정에서 버려진 문자의 총개수에 4를 더한 값을 붙인다.2번을 통해 만들어진 문자열 맨 앞에 출전 등록 번호에 1906을 더한 값을 붙인다.3번을 통해 만들어진 문자열을 뒤집는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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