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와 C++ 언어를 사용하며 다양한 컴파일러들을 경험해 본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각 컴파일러의 장단점과 사용 경험을 정리했습니다.
DEV C++
DEV C++은 제가 처음 사용했던 컴파일러이며 가장 오래 사용한 툴입니다.
장점
- 빠른 실행과 디버깅
- 가벼운 메모리 사용
- 어두운 UI 제공
단점
- 작은 배열 크기 제한
- 부족한 자동완성 기능
총평
DEV C++은 알고리즘 문제 풀이에 적합한 툴입니다.
실행과 디버깅 속도가 빠르고 전반적으로 불편함이 적습니다.
CLion
CLion은 현재 제가 가장 만족하며 사용하는 컴파일러입니다.
장점
- 어두운 UI
- JetBrains 툴과 유사한 인터페이스
- 복잡한 C++ 개발에 적합
- vcpkg 지원
- 내장 AI 지원
- 강력한 자동완성
단점
- 높은 메모리 사용량
- CMakeLists 관리 필요
총평
CLion은 아름다운 UI와 편리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vcpkg와 CMake 지원 덕분에 C++ 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합하며 JetBrains 툴 사용자라면 특히 추천합니다.
Code::Blocks
Code::Blocks는 개인적으로 크게 선호하지 않는 컴파일러입니다.
총평
그저 무난하지만, 인터넷 연결만 된다면 차라리 Repl.it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고 느낍니다.
특별한 강점이 없어서 굳이 사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Visual Studio
Visual Studio는 C++ 개발의 대표적인 툴입니다.
장점
- C++ 개발에 특화된 1등 툴
- 강력한 자동완성
- vcpkg 지원
단점
- 높은 메모리 사용량
- 큰 저장 공간 필요
총평
Visual Studio는 정보량과 지원이 풍부한 절대적인 C++ 개발 툴입니다.
하지만 높은 메모리와 저장공간 사용량으로 인해 사용 여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Repl.it
Repl.it은 온라인 기반 컴파일러입니다.
장점
- 코드의 온라인 저장 가능
- 가벼운 메모리 사용
- 강력한 자동완성
단점
- 다소 덜 어두운 UI
총평
Repl.it은 다양한 언어 지원과 쉬운 접근성을 제공하는 온라인 컴파일러입니다.
환경 설정이 번거롭거나 프로그램 설치를 피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하지만 UI가 조금 더 어두웠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Visual Studio Code
Visual Studio Code는 범용 IDE이지만 C/C++ 개발에서는 개인적으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총평
Visual Studio Code는 다양한 언어 개발이 가능한 강력한 툴이지만, 가끔씩 이상한 오류가 나기도 하고 환경설정이 꼬일 때가 있어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결론
이 글에서 소개한 컴파일러들은 각기 다른 장점과 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개발 환경에 맞는 최적의 툴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경험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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