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해커톤이란?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프로그래머나 그래픽 디자이너, UI설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제한된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입니다.
BSSM 해커톤이란?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학기당 진행하는 해커톤입니다.
BSSM 해커톤의 규칙 및 주제는?
1학년의 주제는 IOT시스템이고 간단한 규칙은 4인 1팀으로 1가지 프로젝트를 2일 안에 완성시키면 됩니다.
우리 팀
우리 팀은 하드웨어, 백앤드, 프런트앤드, 디자인이 모두 있는 좋은 팀이었다.
이 중에서 나의 역할은 하드웨어였다..
우선 우리 팀은 아이디어로 IOT를 이용한 더 편리한 자동화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 아이디어가 어떻게 나왔냐면 자동화 시스템들을 생각하다가 주차장이 떠올랐고 지금 주차장의 단점인 계산시간이나 나의 주차위치, 예상금액, 주차시간들을 보지 못한다는 불편함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첫째 날
처음 주제를 정한 후 나는 재료를 구했다.
그곳에는 제한된 재료가 있었기에 우리 팀의 아이디어에 맞는 재료들이 필요했다.
재료
자리나 입구, 출구에서 자동차를 감지할 센서 = IR 거리센서
감지되었을 때 차량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단기 = 서보모터
차량이 들어올 때 위험할 수 있으니 소리로 경고를 하는 센서 = 피에조 부저
자동차가 자리에 있다면 빛나는 센서 = LED
재료들을 납땜할 기판 = 만능기판
무선통신을 위한 센서 = ESP 8266
Arduino MEGA
이 재료들을 선택했다.
나는 재료들을 고르고 바로 만능기판에 IR거리센서, LED, 저항들을 납땜했다.
납댐을 하는데 시간이 매우 매우 시간이 오래 걸렸고 머리도 어지럽고 잠이 계속 왔다.
그리고 납댐을 하는 6~9시간 정도 있으니 대회 이벤트들에는 참여를 하지 못했다.
첫째 날은 그렇게 끝나고 새벽에는 계속 다이어그램을 짜고 아두이노 코드를 짰다.
두 번째 날
두 번째 날은 센서들과 Arduino MEGA, ESP 8266을 연결했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ESP 8266과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베이스와 프런트엔드를 연결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 팀은 프런트엔드와 하드웨어를 제출하기로 목표를 바꾸고 열심히 했다.
결과
결과는 우수상을 받았다.
우리 팀의 노력에 비해서는 아쉬운 결과였지만 그래도 모두가 행복했다.
아쉬운 점
먼저 해커톤에서 아쉬운 점은 ESP 8266에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데이터베이스를 못한 것이 제일 아쉬웠던 것 같다.
그다음은 티스토리를 쓰면서 후회를 하는 점인데 열심하느라 중간에 사진을 찍지 않았던 것이 제일 아쉽고 후회가 된다.
다음 프로젝트는 사진을 많이 올리고 후회가 없도록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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